공연 포스터
[영동 = 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14일 용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멘토오케스트라(지휘 한의삭)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1980년대 유명 가수인 이용과 소프라노 임상진, 테너 강항구가 무대에 서며 환상적인 음악과 노래 등 다양한 장르로 꾸며질 예정이다.
때로는 클래식을 연주하며 연주자와 애호가들의 음악적인 욕구를 충족하고, 때로는 대중들이 원하는 곡을 연주하며 관객과 동화되는 멘토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이고 웅장한 선율이 군민들을 찾는다.
엄숙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실내 오케스트라 공연의 틀에서 벗어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과 감미로운 선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