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횡성군(군수 한규호)은 13일 우천실버대학에서 치매안심마을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치매극복의 날(21일)을 맞아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새로운 경험의 장을 만들기 위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마술 공연(관객과 함께하는 마술, ‘기억’과 관련된 스토리텔링 모래마술), 치매 인식개선 영상, 치매예방 Activity,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 포토제닉상 및 경품추첨 이벤트, 무료 치매간이검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군은 20일에 우천실버대학에서 치매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21일에는 횡성전통시장 일원에서 5일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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