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이 11~12일 양일간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케이티하이텔(KTH)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정임산물 판로확대에 나섰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임산물을 전국 지역밀착 홍보망을 가지고 있는 우체국쇼핑과 국내 T커머스 시장 1위 채널인 K쇼핑에서 판매하게 된다. 특히 선물세트 수요가 많아지는 추석을 앞두고 우체국쇼핑, K쇼핑과 함께 임산물 홍보·마케팅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급변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구매패턴에 맞춘 임산물 판로개척 고민의 일환으로 K쇼핑, 우체국쇼핑과 함께 임산물 판매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유통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임업인 소득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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