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 자유한국당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대구 반월당 동아쇼핑 앞에서 ‘전술핵 재배치 대구·경북 국민보고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국민보고대회에는 홍준표 당대표, 정우택 원내대표, 이재만 최고위원, 전희경 대변인과 중앙당직자, 김상훈 대구시당위원장, 김재원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대구·경북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한국당은 이날 보고대회에서 북한의 핵실험·핵무장에 따른 사드 추가배치와 전술핵 재배치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의 안보파탄 규탄과 전술핵 재배치 당위성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보고대회는 가두서명, 사전행사, 전술핵 재배치 관련 연설, 원내대표·당대표 연설,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cuesign@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