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가을 연세콘서트시리즈.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원주부총장 윤방섭)는 19일 교내 대학교회에서 목관5중주 ‘뷔에르 앙상블’로 ‘2017 가을 연세콘서트시리즈(이하 연세콘서트시리즈)’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원주캠퍼스는 2007년 국내 최초로 기숙형 사립대학인 Residential College(이하 RC)를 시작하며 교내 체류 시간이 많아진 재학생들의 교양 함양을 위해 2006년 가을부터 연세콘서트시리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연세콘서트시리즈는 지난 11년간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저명 연주자와 영재 아티스트 등을 초청해 총 90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연세콘서트시리즈 중 11월14일에 진행되는 제93회 연세콘서트시리즈 ‘네오 색소폰 콰르텟’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캠퍼스는 의과대학 학생들과 교직원은 물론 원주시민들 또한 높은 수준의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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