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홍천=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대명리조트는 대명레저산업이 11월까지 대한민국 지역 여행지를 홍보하고 숨은 명소를 알리는 ‘대명 코리아 투어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전국을 탐험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등 전국에 분포된 숨은 관광지를 여행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실제로 힐링 투어를 콘셉트로 구성된 단양지역은 대명리조트 인근에 위치한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남한강을 따라 산책하는 단양 역사 문화길, 이끼가 덮인 터널 등 유명한 관광지를 골고루 선정됐다.
또한 경기도 양평지역은 용문산과 레일바이크 등으로 상품이 구성됐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양양이 있는 양양 지역은 자연 속 쉼터를 테마로 남대천과 설악산 대청봉, 오색령, 오색 주전골, 하조대, 죽도정, 남애항, 의상대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힐링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명레저산업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 투어 페스타는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지역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3개월 동안 열릴 예정”이라며 “내·국인 뿐만 아니라 국내를 찾은 외국 관광객도 적극 공략해 대한민국의 여러 여행지를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 투어 페스타에 선정된 상품은 대명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당 페이지에서 상품 구입 시 우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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