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 공연의 모습.
[정선=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고 있는 강원의 날 홍보전 ‘2018 평창! 동남아 로드쇼’에서 정선아리랑 공연이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정선아리랑 소리공연은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상임소리팀원들이 참여해 격조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아리랑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정선아리랑 공연은 전통 타악기를 활용해 신명나고 빠른 엮음 아리랑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으며 대한민국 전통문화공연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로서 강원도 및 정선군의 브랜드 이지지 제고를 위해 정선아리랑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