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19~21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운수종사자 안전․친절․소양교육을 진행한다.
강원도와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는 원주시 택시 및 버스 운수종사자 750여명이 참여한다.
시는 올림픽 기간에 많은 내·외국인들이 원주시를 방문했을 때 첫 인상을 제공하는 운수종사자의 마음가짐을 가다듬고 친절한 고객 응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교통안전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교통법규 및 안전운행 준수사항, 사고예방 및 사고대응요령 등이다.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성공기원 운수종사자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동계올림픽의 붐을 조성하고 올림픽 기간 동안 원주를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안전한 교통 친절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