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원주경찰서(서장 김형기) 강력4팀이 강원지방경찰청 8월 베스트형사팀에 선정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강력4팀은 강원, 인천 및 경기 지역을 돌며 코인노래연습장에 손님으로 침입해 바인더 클립 핀으로 기계를 열어 총 25회에 걸쳐 상습 절취한(400만원 상당) 정모씨(20)와 손모양(18)을 검거했다.
이에 강력4팀은 치안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생계 침해형 범죄에 대해서 단호한 대처와 사법처리로 시민 생활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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