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횡성=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횡성군(군수 한규호)이 2018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 170억원을 확보하면서 현안사업 등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27일 군에 따르면 정부예산에 반영된 2018년 횡성군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 주요사업으로는 농촌생활환경 정비 23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35억원, 횡성문화원 건립 8억원, 어답산 국민여가캠핑장 조성 4억5000만원, 둔내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6억원 등 총 49개 사업 예산이 확보됐다.
군은 그 동안 한규호 횡성군수를 중심으로 국비전략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국회 의결 시까지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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