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7일 성서아울렛타운 활성화를 위한 도로구조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 구간은 모다아울렛 북측 234m 도로로 기존 왕복 2차 도로를 일방통행구간으로 변경했다. 특히 차로폭은 축소하고 보도 폭은 대폭 확장해 상점가를 찾는 쇼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높였다.
가로수를 은행나무에서 이팝나무로 바꾸고 노후 가로등도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교체, 휴식을 위한 벤치와 휴지통도 곳곳에 설치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지역 상인 등 민·관의 힘이 더해져 사람이 찾아오고 머물 수 있는 명물 복합쇼핑타운으로 새롭게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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