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은행나무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경기 양평군 용문산관광지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경기 유망 관광10선에 선정됐다.
‘경기 유망 관광 10선’은 도내 숨겨진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차별성, 경쟁력, 편의성, 서비스 품질 등 종합적인 관광 매력도를 서면 및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 해 처음 시행됐다.
1975년 5월 21일 관광지로 지정된 용문산관광지는 철따라 자연의 웅장함과 천년고찰 용문사, 은행나무 등이 있어 평일에도 관광객이 끊이지 않으며 최근에는 바닥벽화, 노천피아노 등을 설치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 가족단위, 친구, 연인들에게 또다시 인기 있는 장소로 부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해 용문산광관지를 선두로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관광 10선에는 용문산관광지를 비롯해 ▲화성시 제부도 ▲평택시 평택호 관광단지 ▲파주시 파주 출판도서, 벽초지문화수목원 ▲김포시 아라마리라 ▲안성시 안성팜랜드 ▲포천시 포천 아트밸리 ▲의왕시 의왕레일파크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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