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물올랐다구~
▲ EPA/연합뉴스 | ||
10세 때 이미 맥도날드 CF로 데뷔하면서 끼를 발산했던 그녀는 아역 배우로 틈틈이 캐나다 TV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려왔다.
하지만 모든 배우의 꿈이 그러하듯 그녀 역시 언젠가 할리우드에 입성하겠노라는 ‘할리우드 드림’을 꿈꾸어왔다. 그리고 스무 살 되던 해 그녀의 꿈은 이루어졌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안방극장에 진출한 그녀는 그 후 크고 작은 역할로 꾸준히 미국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어 왔다.
또한 근래 들어 부쩍 연기에 물이 올랐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담 샌들러와 함께 코미디 영화 <유 돈 메스 위드 더 조한>에 출연하면서 더욱 이름을 날리고 있다. 말 그대로 ‘뒤늦게 찾아온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그녀를 보면 가장 놀라운 점은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동안’이다. 누가 봐도 서른을 넘겼다고 보기 힘들 정도로 앳되고 어려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까닭에 맡는 역할도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가 많은 것이 그녀의 특권이라면 특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