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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인을 살해한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던 O.J. 심슨(60)이 이번에는 여자친구를 살해할지도 모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런 주장을 한 사람은 심슨의 오랜 친구인 마이크 길버트다. 그는 “현재 교제하고 있는 크리스티 프로디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다. 심슨의 폭력과 스토킹 행각, 집착 등으로 어쩌면 곧 살해당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마치 전 부인 니콜이 심슨에 의해 죽음을 맞이할 때와 비슷한 상황이라는 것. 그의 주장이 끔찍한 현실로 나타나는 것은 아닌지 주변의 우려가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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