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해서 떴답니다
체코 출신의 글래머 모델인 데니스 밀라니(27)에게는 어릴 적부터 남모를 고민이 하나 있었다. 또래의 친구들보다 훨씬 큰 가슴 때문에 늘 놀림감이 되곤 했던 것이다. 심지어 작은 가슴을 가진 성인 여성들보다 더 컸기 때문에 창피를 당한 일도 많았다.
하지만 그런 고민은 얼마 지나지 않아 말끔히 사라졌다. 점차 성인으로 자라면서 오히려 큰 가슴 덕분에 쉽게 모델 일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한 그녀는 금세 ‘에로티시즘의 새 여왕’으로 불리면서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현재 그녀의 가슴 크기는 34DDD라는 어마어마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그녀의 큰 가슴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불과 19인치밖에 안 되는 개미 허리다.
현재 각종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특히 자신의 홈페이지(www. denisemilani.com)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녀가 지난 2007년 개설한 이 홈페이지에 들이는 공은 남다르다.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세 번씩 꼭 업데이트를 하는가 하면 틈나는 대로 팬들과 채팅을 하기도 한다. 또한 팬들이 보내오는 이메일에는 일일이 답장을 하는 등 각별히 팬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