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먹는 하마’ 오해야
셀린 디옹(40)이 최근 ‘물 먹는 하마’라고 불리며 망신을 당했다. 이유인즉슨 마이애미에 위치한 디옹 저택의 수도 요금이 약 363만 달러(약 38억 원)나 나왔기 때문이다. 용량으로 따지면 2500만 리터며, 이는 미국 전역의 가정 가운데 가장 많은 양이었다. 하지만 디옹 측은 “수도 요금이 많이 나온 이유는 지하 수도 파이프가 파손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파이프로 물이 새는 것을 모른 채 몇 달을 지내다가 뒤늦게 알고는 수리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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