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선물 걷는 중
지난 4월 초고속 결혼식을 올렸던 머라이어 캐리(38)가 이번에는 꼴불견 행태로 주위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정작 결혼식에는 아무도 초대하지 않았으면서 뒤늦게 사람들에게 결혼선물을 사달라며 떼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지인들에게 100통의 이메일을 보낸 캐리는 500달러~2000달러 상당의 명품 도자기 세트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메일을 받은 사람들은 “초대장은커녕 영수증만 받은 꼴”이라며 황당해 했다.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