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철들었어요
철딱서니 없는 줄만 알았던 백만장자 상속녀가 이제야 철이 든 걸까. 패리스 힐튼(26)이 불우이웃을 돕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최근 LA에 새로 짓는 아동 병원에 막대한 기금을 기부한 것이다. 구체적인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어마어마한 금액이라는 것이 힐튼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23일 동안 철창신세를 졌던 힐튼은 출소할 당시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 불우한 아동과 유방암 환자들을 위해서 기부금 모금 행사를 하겠다”라고 공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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