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몸은 어디가고
역시 나이는 속일 수 없는 걸까. 톰 크루즈(46)의 펑퍼짐한 뒤태가 카메라에 잡히고 말았다. 지난 독립기념일날 콜로라도에서 하이킹을 마치고 옷을 갈아입는 찰나 그만 살집이 붙은 등이 노출되고 만 것. 탄탄한 근육질 상체는 온데간데없이 영락 없는 중년의 아저씨 모습이었다. 170㎝의 자그마한 키인 크루즈의 몸무게는 현재 평소보다 11㎏ 정도가 더 찐 77㎏ 정도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가 이렇게 살이 찐 이유는 먹는 것을 조절하지 못해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폭식을 하는 습관 때문에 늘 요요 현상을 겪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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