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23일까지 최신의 ICT(정보통신기술) 트렌드 기술과 미디어 등을 융합한 콘텐츠 창작자 육성과정인 ‘트렌드 다락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3D프린터 및 VR(가상현실)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및 포트폴리오 제작 등 미디어콘텐츠 전문 창작자를 육성하는 프로그램 ‘트렌드 다락방’은 오는 26일부터 8주 동안 남구 미추홀대로 691 ‘틈 문화창작지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창업과 창직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1기 과정은 3D프린터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3D모델링과 3D프린팅을 활용한 아이템 개발, 제품 디자인, 아이디어 구체화 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 ‘트렌드 다락방’은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회원이면 누구나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트렌드 다락방은 최근 예비창작자들의 수요와 관심이 높은 ICT기술 분야를 테마로 선정했다”며 “평소 개인이 접하기 어려운 전문 장비 등을 직접 다루면서 미디어콘텐츠 전문 창작자로 성장하는데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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