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보고 저리보고 찜!
이런 질문에서 시작된 기발한 서비스 하나가 런던의 자동차 구매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름하여 ‘자동차 피팅룸’이 바로 그것이다. 말 그대로 자동차에 올라 탄 자신의 모습을 거울에 비춰볼 수 있는 서비스인 것.
턴테이블 위에 있는 GM의 ‘시보레’ 자동차에 올라타면 주위에 설치되어 있는 세 개의 거울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비쳐지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리모컨으로 자동차를 360도 회전시킬 수 있으며, 과연 핸들 뒤의 내 모습이 어떻게 보일지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색다른 서비스에 고객들은 재미와 동시에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