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꾸 내고 오리발
평소 ‘기벽’을 갖고 있는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38)이 이번에는 호텔의 침대보에 구멍을 내고도 오리발을 내밀고 있다는 소문이다. 얼마 전 모스크바의 리츠 칼튼 호텔에 묵었던 캠벨은 뒤늦게 호텔 측으로부터 고급 실크 침대보가 불에 타서 구멍이 뚫렸다며 400달러(약 40만 원)의 배상금을 청구 당했다. 하지만 캠벨 측은 이런 사실을 극구 부인하면서 “나는 침대 위에서 촛불을 켜지도 않았고, 또 호텔 방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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