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업’ 했어요
지난 2003년 은퇴한 후 ‘테니스 요정’보다는 ‘모델’이라는 타이틀이 더 잘 어울리고 있는 안나 쿠르니코바(27)의 최근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그렇지 않아도 모델 못지않은 잘 빠진 몸매와 예쁜 얼굴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그녀가 최근 해변가에서 비키니 화보를 촬영하는 모습이 살짝 공개된 것이다. 정확한 출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남성지 <맥심>의 화보를 촬영하는 모습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각각 황금색 비키니와 흰색 비키니를 입고 촬영에 임하고 있는 그녀의 몸매가 예전보다 더욱 관능적이 됐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의견. 과거에는 길쭉한 팔다리에 그저 빼빼 마르기만 했다면 지금은 완벽한 S라인에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더해져서 훨씬 섹시해졌다는 것이다.
이에 그녀의 팬들은 현재 이 화보가 발매되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