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에 웨딩마치
한동안 결별설에 휘말렸던 올랜도 블룸(31)과 미란다 커(25) 커플이 마침내 결혼을 약속했다는 소문이다. 최근 블룸이 커에게 정식으로 청혼을 했으며, 커 역시 흔쾌히 수락했다는 것. 둘은 오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불교 신자인 블룸의 뜻대로 불교식으로 치러질 것이라고. 지난 2월 공식 커플임을 인정했던 둘은 4월에는 블룸이 제니퍼 애니스턴을 만난다는 소문 등으로 잠시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최근 약혼을 발표하면서 이런 소문을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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