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껏 벗었더니 방송불가
에바 멘데스(34)가 알몸으로 출연해서 화제가 된 캘빈 클라인 향수의 TV 광고가 결국 방송금지 명령을 받고 말았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올누드로 침대 위에 누워서 관능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 광고는 심지어 유두까지 살짝 보이는 등 아슬아슬한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동공을 확대시켰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소동이 결국 멘데스에게는 득이 됐다. 비록 광고는 중단됐지만 오히려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그보다 더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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