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자마자 뒤룩뒤룩
이쯤 되면 ‘요요의 여왕’이라고 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 같다. 불과 7주 만에 7㎏을 찌운 ‘기록’을 세운 재닛 잭슨(42)이 바로 그 주인공. 지난 5월 초만 하더라도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건만 불과 두 달도 채 안 된 지난 6월 다시 펑퍼짐한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다. 문제는 주체할 수 없는 식성이다. 낮에는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운동을 하지만 밤만 되면 냉장고 문을 여는 통에 되레 살이 더 찌고 있다는 것. 이미 여러 차례 요요 현상을 겪었던 잭슨은 오는 9월 순회공연을 앞두고 다시 살을 빼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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