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어딜 넘봐
오른쪽 발목을 수술한 뒤 LA에 머물면서 요양을 하던 호날두가 호텔 수영장에서 만난 패리스에게 추파를 던지다가 딱지를 맞았다는 내용이 그것이었다.
당시 호날두를 본 패리스는 “누구인지 모르겠다”면서 그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는 후문.
패리스는 미국에서 개봉한 새 영화 <하우스 버니>로 다시금 남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는 떠오르는 금발의 미녀다. 극중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쫓겨나 갈 곳 없는 신세가 된 ‘한물 간 플레이보이 버니’로 분한 패리스는 “‘금발의 미녀는 모두 멍청하다’는 편견을 깨고 싶었다”며 영화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실제 그녀는 이 영화의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단순히 예쁜 얼굴과 몸매로만 어필하는 배우가 아니라 진정한 배우로 인정받고 싶다는 바람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