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문화의 거리의 모습.
[원주=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원주문화재단이 29일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2017 지역 특화프로그램인 ‘매.마.수! 시장에서 놀자!’ 골목카니발 경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문화동아리부터 전문예술인까지 시민과 소통하며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행사는 벨리댄스, 풍물놀이, 무술, 방송댄스 등으로 진행되며 현재 총 19개 팀이 참가 신청했다.
축하공연으로는 김찬수의 마임, 포크송 가수 남궁옥분, 싱어송라이터 김범룡 등의 무대가 마련된다.
한편 (재)원주문화재단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원주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증진시키고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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