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걸 어떡해
▲ 로이터/뉴시스 | ||
린제이 로한과 DJ 사만다 론슨 커플이 한동안 시끄럽더니 이번에는 가수이자 배우인 오브리 오데이(24)와 미국 언론재벌 윌리엄 허스트의 증손녀이자 모델인 리디아 허스트(24)가 구설에 올랐다.
이런 소문은 최근 둘이 밤 늦게 나이트 클럽 앞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불거졌다. 다정하게 손을 잡고 나온 둘은 이내 카메라 앞에서 보란 듯이 키스를 했고, 심지어 차 안에서도 서로 끌어 안은 채 거침 없는 애정을 표시했다.
MTV의 <메이킹 더 밴드>를 통해 스타로 급부상한 여성 밴드 ‘데니티 케인’의 멤버인 오데이는 실제 최근 한 인터뷰에서 “솔직히 지금 나 자신도 내 성 정체성에 대해서 확실하게 말할 수 없다. 상대가 여자건, 남자건, 또는 여장을 한 남자건, 남장을 한 여자건 상관 없다. 그저 열정과 정직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상대면 된다. 내 마음에서 사랑을 느끼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말했다.
현재 뮤지컬 가수, 배우, 싱어송라이터 등 다방면에서 끼를 발산하고 있는 그녀는 차세대 섹시 가수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