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때까진 안돼!
누구보다도 화려한 삶을 살았던 마돈나였건만 자식들에게만큼은 이런 삶을 원하지 않는 모양이다. 적어도 어린 나이에 너무 빨리 할리우드에 발을 들여놓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다. 최근 딸인 루르드에게 TV 드라마 출연 제의가 들어오자 일언지하에 거절한 마돈나는 “내가 그랬던 것처럼 적어도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는 안 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루르드의 생각은 다른 모양이다. 이미 마돈나에게 “14세가 되면 연기를 시작하겠다”고 통보했으며, 이로 인해 앞으로 모녀 간에 적지 않은 마찰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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