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방문위원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24~25일 일본 니가타현에서 친절문화 교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2020 도쿄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양국의 관광 콘텐츠 및 친절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들은 유타가미 온천의 호텔에서 환대문화 체험을 시작으로 니가타현 요네야마 류이치 현지사 및 마스다 히로시 관광분야 부지사 환담, 현내 관광 명소 방문 등 양질의 콘텐츠 및 친절 서비스 등을 체험했다.
특히 여행‧관광 전문 분야를 공부하는 국제 외국어·관광·항공 전문학교 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등 국가적인 메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K스마일 캠페인을 소개하고 친절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소통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냄으로써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이번 방문이 양국 간 민간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친절올림픽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관광업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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