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경우 역세권의 영향을 받아 그 지역의 땅값이나 집값이 오르기도 한다. 여기에는 역에서 가까운 주택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담겨져 있다.
이천역 초역세권에 ‘중리신도시 힐스테이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서 경기도 이천시 중일동 58번지 외에 들어서는 ‘중리신도시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30층, 7개 동, 총 84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60~84㎡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천역과 인접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성남에서 경기 광주, 여주까지 이어지는 경강선의 초역세권 단지로서 서울 및 수도권의 접근성이 우수한 단지로 손꼽힌다.
중리신도시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증일동 일대는 신규 단지의 희소성이 높아 새 아파트 이주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전 수요가 풍부한 만큼 1군 건설사 브랜드 ‘힐스테이트’의 공급에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는 올해 ‘대한민국 명품지수 7년 연속 1위’, ‘브랜드 평가 아파트 부문 1위’ 등의 수상실적을 기록한바 있다.
중리신도시 힐스테이트 투시도
전 세대 4bay, S타입 등 다양한 특화설계로 지어지는 ‘중리신도시 힐스테이트’는 먼저 중소형 평형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전 세대 4bay 구성으로 공간 효율성 및 쾌적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19~23㎡ 서비스 면적, 일부세대 5룸을 제공하는 S타입 구성으로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차별화된 조경설계, 1층 필로티 설계, 메인 개방형 광장 등이 눈에 띈다. 이천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문화공간도 도입된다.
단지 내 컬처센터(예정), 스포츠 센터, 에듀케이션 센터(예정) 등 테마 별 조성되는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컬처센터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키즈카페, 파티룸, 게스트하우스, 스크린 골프장 등 입주민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피트니스, 사우나 등으로 조성되는 스포츠센터에서는 맞춤 취미활동이 가능하다. 에듀케이션 센터에서는 약 180석의 독서실, 10여개의 스터디룸, 방음시설을 구비한 10여개의 개인연습실이 갖춰져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이천시는 중리동 일대에 들어서는 중리택지개발지구와 함께 경강선 이천역 일대의 역세권지구까지 더해 총 7천여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주거중심지 일명 ‘중리신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다. 중리택지지구는 중리동 및 증일동 일원에 약 61만㎡ 규모로 조성되는 이천 최초의 도심권 택지지구다. 주거시설은 물론 상업, 교육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중리신도시 힐스테이트는 6.3 주택법 개정 후 조합원 모집이 실시되는 현장이다. 이천시에서 시청의 조합원 공개 모집 신고를 최초로 득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이천시 부악로 8, 중리동 행정A센터 402호로 방문하면 된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