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 좀 말려줘
억만장자 쌍둥이 자매인 애슐리와 메리 케이트 올슨(22)이 동네 주민들로부터 ‘공공의 적’으로 찍혔다. 이유는 험악하고 무례한 보디가드들 때문이다. 보기만 해도 주눅이 들 정도로 덩치가 큰 보디가드들이 아파트 앞을 지키면서 주민들의 통행을 일일이 간섭하고 있는 것이다. 올슨 자매의 아파트 앞을 지나갈 때면 “어디 가느냐” 혹은 “뭐 하러 가느냐”면서 꼬치꼬치 캐묻고 있는 것. 이에 주민들은 “누가 보면 대통령이라도 살고 있는 줄 알겠다” 혹은 “여기가 무슨 군부대인 줄 아냐”면서 몹시 불쾌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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