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만나기도 겁나
동성 애인과 알콩달콩 연애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는 린제이 로한(22)이 뜻하지 않은 복병을 만났다. 동성이건 이성이건 피할 수 없는 것, 바로 질투심이다. 최근 로한은 애인인 사만다 론슨(31)이 캐나다로 떠난 틈을 타 친구들과 어울려 나이트 클럽을 찾았다. 하지만 론슨은 자기 없이 놀기 바쁜 로한이 영 못마땅했던 모양. 전화를 걸어 “나 없이 뭐하냐”고 다그쳤고, 결국 둘은 눈물을 흘리면서 싸우고 말았다. 평소에도 론슨의 질투심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로한이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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