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엄마 맞거든!
▲ EPA/연합뉴스 | ||
그녀의 몸매에 감동한 것은 비단 팬들뿐만이 아니었다. 화보를 본 <플레이보이> 측에서도 즉각 누드 모델을 제안해왔다. 하지만 그녀는 “내 알몸은 오로지 남편만이 볼 수 있다”면서 일언지하에 누드 제안을 거절했다. 당시 <플레이보이>가 제안했던 모델료는 무려 20억 원이었다.
지난해 음반 제작자인 스티븐 벨라폰테와 결혼식을 올린 브라운은 한때 남편이 폭행 전과가 있다는 악소문에 시달리면서 가슴앓이를 하기도 했다. 또한 에디 머피와 사귀면서 딸을 낳았지만 머피가 자신의 딸임을 거부하자 친부확인 소송까지 벌이는 등 불행한 날들을 보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현재 그녀는 ‘스파이스 걸스’의 컴백과 속옷 모델 데뷔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