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오는 4일 오후 프린스호텔 리젠시홀에서 드림스타트사업에 참여하는 아동과 부모, 후원 연계기관을 대상으로 ‘행복 드림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연계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프로그램 발표회, 외식지원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아동의 사회성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앞으로 보다 나은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행사는 연계기관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프로그램 발표, 아동 및 가족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된다.
임병헌 구청장은 “남구 드림스타트 센터는 보건복지부 사업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센터를 더욱 활성화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들이 다양한 꿈과 희망을 키울 밑거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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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