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송호대학교 치위생과가 교내 창조관에서 제3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해 학생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송호대학교 제공)
[횡성=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송호대학교(총장 정창덕)가 3일 교내 창조관에서 제3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서식에는 이기평 송호대학교 부총장, 김익홍 사무처장, 장수호 교목실장,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님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은 임상실습 전, 예비 치과위생사로서의 자세와 마음을 새롭게 하고 치위생사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등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치위생과(학과장 정명희 교수)는 지난 2010년에 신설됐으며 첫 졸업생 국가고시 100% 합격을 시작으로 대학 내 학과 평가에서도 2차례 최우수학과로 선정된바 있다.
또한 치위생과 학생들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구강건강관리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기평 부총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자기 수양을 통해 스스로 성장 발전하고 자부심과 긍지를 가진 명품학과 치위생과 동문으로 자랑스러운 전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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