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은 서울스마트쉼센터 강사가 서일대 유아교육학과 학생들에게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일대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성림)는 지난달 20일 유아교육학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ㆍ스마트폰 레몬교실’을 운영했다.
정보문화진흥원이 지원한 인터넷ㆍ스마트폰 레몬교실은 학생상담센터의 대학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적응 상담 및 심리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서울스마트쉼센터 최정은 강사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현황 및 예방법과 선용방법에 대한 내용을 학생 생활과 밀접한 생생한 강의로 교육했다. 또한 학생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실태를 점검해보고 올바른 사용문화 조성 및 조절 능력이 향상되도록 했다.
김성림 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문화가 확산되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한 폐해에서 벗어나 건강한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아동 보육 전문가로서 아동들을 교육 지도할 때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일대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전 및 마음 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신의 가능성을 실현시켜나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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