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노래방 도우미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20대가 경찰에 붙들렸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노래방 도우미를 살해한 A(25)씨를 살인 혐의로 검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포항시 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노래방 도우미 B(31·여)씨를 성폭행하려다가 저지당하자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께 유흥주점에서 숨진 채 발견, 경찰은 CCTV 화면을 통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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