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강인이 자숙 중 유흥주점에서 여성을 폭행해 물의를 빚었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4시 30분께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이 출동했으나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 강인을 훈방 조치했다.
강인의 폭행 시비가 있었던 곳은 논현동 소재의 유흥주점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성이 여자친구인지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이던 강인이 또다시 물의를 빚으면서 대중의 지탄이 이어지고 있다.
강인은 2009년 9월 술을 마시고 행인과 폭행 시비로 경찰에 입건됐다. 그 해 10월에는 음주 뺑소니 사고로 벌금 8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지난해 5월, 두 번째 음주운전을 하고 달아나 1심 재판에서 벌금 700만 원이 선고됐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