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미래의 CEO를 꿈꾸는 학생들의 상상력에서 시작된 아이디어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청소년 비즈쿨’ 축제의 장이 열린다.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인섭)은 22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2017년 대전·세종·충남 청소년 비즈쿨 제품 전시·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판매전에서는 향기나는 손 세정제, 땀이 차지 않는 시계 등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들과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해서 만든 공예품, 천연비누 등 다양한 제품들을 현장에서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청소년 비즈쿨 제품 전시 판매전은 대전·세종·충남 지역 18개 학교 6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전시·판매와 더불어 청소년들을 위한 창업특강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참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신 기술에 대해 이해하고 경험 할 수 있도록, 게임 시뮬레이터, 스마트 향초, 인터넷 시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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