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일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는 이달 9일 서일대 배양관에서 ‘2017 서일ㆍ중랑 일촌기업 취업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ㆍ학ㆍ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서일대 SU일자리본부, 중랑구청,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 서울시,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일자리부르릉)을 비롯해 지역 내 우수기업 등이 참여했다.
24개 기업이 직ㆍ간접 채용으로 참여한 현장채용 면접 외 취업상담, 청년고용정책 안내, 여성진로‧취업상담,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명함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구직활동에 지친 구직자들을 위해 서일대 학생상담센터가 마련한 스트레스검사와 심리상담, 부산행 제작PD인 이동하 강사가 진행한 용기백배 청년힐링콘서트는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일대 관계자는 “서일대 SU대학일자리본부는 지역의 취ㆍ창업 허브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앞으로도 산-관-지역사회 협력강화를 통해 청년취업지원의 기반을 다지고 실제적인 취업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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