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천재능대 이기우 총장(오른쪽)이 ‘2017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참교육경영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은 지난 24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참교육경영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인천 소재 대학에서 유일한 수상이다.
이기우 총장은 인천재능대를 최고의 취업 명문대학으로 발전시켰고 LINC+ 선정, 수도권 취업률 3년 연속 1위, 구조개혁평가 A등급 획득 등 최고의 성과를 내며 대한민국 전문대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총장은 “인천재능대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는 대학”이라며 “이번 입시에서도 인천재능대만의 자체원서접수시스템을 개발해 수험생들의 전형료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등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으며 최고경영자의 리더십과 역량, 경영지원 인프라, 경영 성과 기대 효과 등의 항목으로 산업계ㆍ학계 전문가 심사위원회에서 평가했으며 인천재능대는 참교육부문에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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