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둘째 딸을 출산한 가운데 출산 전 심경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을 아직은 너무 예뻐하는 도로시. 질투할까 봐 엄마는 걱정 걱정~동생 태어나도 엄마는 로시만 예뻐할게. 잘 될진 모르겠지만 지금 맘은 그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홍지민과 남편 도성수 씨, 그리고 그들의 첫째 딸의 가족 화보가 담겨 있다. 특히 첫째 딸은 곧 태어날 동생이 있는 배에 입맞춤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27일 홍지민은 둘째 딸을 출산했다. 2006년 품절녀가 된 홍지민은 결혼 9년만에 첫 딸을 낳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