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부천시의회
[부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부천시의회(의장 강동구)는 28일 제22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제2차 본회의는 2017년도 일반․특별회계 제3회 추경예산안 상정과 시정질문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3회 추경예산안은 1조 7,834억 3,211만원으로 지난 제2회 추경예산액 1조 6,782억 8,856만원보다 1,051억 4,355만원(6.26%)이 증가했다.
시정질문은 7명의 의원이 나섰다. 김동희 의원이 반려동물팀의 조직과 계획 등, 서강진 의원이 시 재정적자 운영 대책 등, 민맹호 의원이 낙엽 퇴비화 추진상황 등, 김관수 의원이 지진에 대비한 시설물 내진성능 보강대책 등, 이준영 의원이 옥길지역 공영주차장 설치 제안 등, 강병일 의원이 송내역 남측 액화석유가스 충전사업소 허가 관련 주민 안전 확보방안 등, 최갑철 의원이 원종동 197-3번지(원종 IC)일원 등 공영 주차장 조성관련 도시계획시설 결정 시기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해 각각 시정질의했다.
제224회 정례회는 오는 12월 5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1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한다. 12월 1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7년도 부천시의회 회기를 모두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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