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문>의 뱀파이어 히어로인 로버트 패틴슨(23)이 남몰래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무명 시절 술집에서 라이브 가수로 일했던 경험이 있는 그는 유명해진 후로는 더 이상 노래를 할 수 없게 됐다며 아쉬워하고 있다. <트와일라잇> OST 앨범에서 두 곡을 녹음하기도 했던 그는 현재 익명으로 앨범을 발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영화배우로서의 명성을 가수로 성공하는 데 이용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는 “사람들이 선입견을 갖고 노래를 듣지 않길 바라기 때문에 앨범 표지에는 내 이름이나 사진이 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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