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불안에 떨게 만든 장본인은 다름아닌 동갑내기 라이벌인 조니 뎁(46)이다. 최근 제작에 들어간 영화 <투어리스트>에서 졸리와 뎁의 뜨거운 정사장면이 예정되어 있는 데다 평소 졸리가 뎁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이 그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는 것.
한술 더 떠 영화 관계자들 역시 어쩌면 둘 사이에 뜨거운 불꽃이 튈지도 모른다며 수군대는 것도 피트의 마음을 더욱 불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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