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니퍼 애니스턴(40)이 폼나게 몰고 다니는 35만 달러(약 4억 원) 상당의 벤틀리 리무진을 본 사람들은 아마도 부러움에 탄성을 질렀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본인에게는 이 리무진이 그다지 자랑스럽지만은 않을 듯하다. 리무진을 구입했던 이유가 사실 헤어진 전 남친인 존 메이어(32ㆍ원내 사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였기 때문이다. 지난여름 어린 남친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 몰래 선물로 구입했지만 불행하게도 둘은 이 리무진을 주문한 후 며칠 지나지 않아 결별했다. 결국 애니스턴은 하는 수 없이 본인 스스로 리무진을 몰고 다니면서 쓰린 마음을 달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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