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가너(37)가 스토커 때문에 다시 한 번 가슴을 쓸어 내렸다. 최근 악명 높은 스토커 스티븐 버키가 법원의 접근금지명령을 어기고 딸 바이올렛(4)의 학교 주위를 배회하다가 경찰에 체포됐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11월 법원으로부터 향후 3년간 가너는 물론 남편 벤 애플렉과 두 딸에게서 91m 이내 접근을 금지하라는 명령을 받은 상태였다. 가너는 “버키가 8년 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자신을 스토킹하고 괴롭혀왔으며 편집증적인 내용이 담긴 소포와 편지를 보내왔다”고 경찰에 신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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