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전남에 3만t 배정해 올해 총 20만1천t…22일 완료 예정
전남에 배정된 추가 물량은 정곡 기준 약 3만t으로 전국의 31% 규모다.
지난 11월 말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농가가 추가 희망한 전량을 매입하게 됐다.
이에 따른 전남지역 올해 정부 매입량은 총 20만 1천t으로, 전국 72만t의 27.9% 수준이다.
시장격리곡 매입은 오는 22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벼 매입 대금은 연내 농가별 통장계좌로 지급된다.
농식품부는 최종 매입 가격 결정을 25일자 쌀값이 나오는 27일께 확정해 연말까지 중간정산액(1등급 기준 3만 원/40kg)을 제외한 차액을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다.
예년의 경우 매입가격 확정 이후 다음 연도 1월 중순께 시행됐으나, 올해는 농업인들의 연말 필요자금 수요를 감안해 지급 기일을 앞당겨 시행키로 했다.
이춘봉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지난 10월 이후 쌀값이 지속적으로 회복 추세에 있어 농가들의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가 보유 물량이 매입에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모든 농가가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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